▲남구청 전경.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 주민에게 3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 지급되는 3차 남구 재난긴급생활지원금도 소득이나 재산, 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오륙도페이(카드형)로 지급한다.
3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신청을 받으며, 세대별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2월 2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구민이며 남구에 주소나 체류지를 둔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오륙도페이(카드형)가 있는 세대주는 오륙도페이 앱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며 오륙도페이가 없는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각 세대주의 경우 3차 남구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위해4월 15일까지 오륙도페이(카드형)을 발급받는다면 앱을 통해 보다 편하고 빠르게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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