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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가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점검과 현안을 보고 받고 있다. |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사회문화위원회가 10일 주요 현안 사업인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더아트강원 콤플렉스’는 장기간 방치되어 온 원주시 반곡동 옛 종축장 부지에 디지털 융복합 문화콘텐츠 창·제작 공간, 공연·전시, 체험장 등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000억원이 소요되는 해당 사업은 국비 1000억원, 도비 500억, 시비 500억이 지원될 계획으로, 2024년 착공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원제용 위원장은 “원주시의 숙원사업이던 옛 종축장 부지가 ‘더아트강원 콤플렉스’건립을 통해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해당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문화위원회가 소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현지 시찰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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