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새벽 시간대 대형차 운행 특성 반영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겨울철 대형 차량 사고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 청송경찰서는 27일 지역 레미콘 업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겨울철 결빙 사고 예방이 핵심 내용이었다.
레미콘 차량은 출·퇴근 시간대와 새벽 시간대 운행이 많은 만큼 일반 차량보다 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경찰은 이러한 운행 특성을 고려해 대형 차량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량과 터널 입구처럼 겨울철에 쉽게 얼어붙는 구간에서의 운전 요령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감속 운행 방법과 급제동·급조향을 피하는 요령,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취해야 할 안전조치 등을 실제 사고 사례와 함께 안내했다.
최근 발생한 결빙 교통사고 사례도 공유됐다. 경찰은 대형 차량이 한 번 사고를 내면 연쇄 추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택수 청송경찰서장은 “결빙 구간에서는 작은 실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형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의 방심에서 시작된다. 특히 대형 차량은 한 번의 실수가 여러 사람의 위험으로 이어지는 만큼, 예방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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