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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한일터널연구회 주최로 열린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
사단법인 한일터널연구회와 국제지도자콘퍼런스(ILC)가 주최하고 세계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 강연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안병민 박사가 맡는다.
이번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을 비롯, (사)한일터널연구회 서의택·이용흠 공동대표, 박영배 세계일보 영남지사장, 도경창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 등 국내외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동아시아권역과 유럽연합권역을 잇는 유라시아 철도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환태평양권의 관문인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과 방향성을 모색하고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포럼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또,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평화고속도로 프로젝트의 일환인 한일해저터널은 한·일간 교통·물류망 건설의 차원을 넘어 남북통일과 동북아시대 질서를 재편하고, 한반도가 미래 동북아 중심국으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한반도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한일터널연구회는 한일해저터널 관련 다양한 세미나와 심포지엄 개최는 물론, 일본 세이칸 터널 견학 프로그램과 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사가현의 조사갱 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최근 한일터널연구회는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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