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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권 종교지도자들, “분단된 한반도의 치유하여 신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해 앞장섰다” |
[로컬세계 김진호 기자]천주평화연합(UPF) 대전·충청지구(회장 유경득)은 4일 충남 병천 소재 유관순열사 기념관에서 대전·충청권 종교지도자 43명이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독교를 대표해서 김스테반 목사와 강사랑 목사 등 7명이, 불교를 대표해서 김법혜 스님, 석도일 스님 등 12명, 유림을 대표해서 박종덕 전 성균관장 등 3명, 민족종교 4명, 그리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를 대표해서 유경득 회장, 옥윤호 충남 대교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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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혜 스님등이 평화기원을 하고 있다. |
행사는 헌화(각 종단대표)를 시작으로 평화기원(박종덕 전 성균관 관장, 김법혜 스님), 환영사(유경득 회장), 축사(황선조 선문대총장), 축시(황금숙 평화대사), 평화행동선포(김스테반 KCLC회장), 선언문 및 사인식(종교인 대표 43명), 평화행진, 참배 및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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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득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유경득 회장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는 한민족에게 내려온 애천 애인 애국의 정신을 우리 국민이 이어받아야 한다고 일찍이 선언했다”며 “우리 민족의 열망인 신통일한국의 실현을 위해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확산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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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조 선문대 총장의 축사. |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3.1독립만세운동은 지역과 계층을 넘어선 민족적 평화운동의 신통일한국의 실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동북아 평화 번영공동체로 함께 나아 갈 수 있도록 통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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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테반 목사가 '평화행동'선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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