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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 무대 사진 |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에서 '2024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약 3,850명의 동작구민이 참석하여 성대한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
개회식에서 동작구 체육회 신정택 회장은 "가을의 맑은 날씨와 함께 이번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15개 동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대회의 막이 올랐으며,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동작구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15개 동 추진위원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 더불어민주당 동작갑 국회의원 김병기. 국민의힘 동작을 국회의원 나경원 의원 등 축사를 통해 동작구민들의 화합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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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 축구장 화합 체육대회 사당 4동 사진 |
특히 사당4동에서는 정수용 동장을 비롯해 20명의 직원들이 약 285명의 주민과 함께 참석하여 친절하게 대회를 안내하고 봉사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김미경 팀장, 안미현 주임, 오혜경 주임, 정유리 주임 등의 일관된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당4동 주민들이 질서 상을 수상했으며, 종합우승은 사당3동이 차지했다. 2위는 신대방1동, 3위는 사당1동이 차지하며, 대방동이 뒤를 이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작구민들은 화합과 협동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동작구민들은 "동작구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2024 체육대회, 내년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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