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4월 7일(목) 부산관광공사와 부산 관광객 유치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부산시티투어버스(BUTI)와 연계한 열차상품 개발 △기타 공동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 부산경남본부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태관대리는 KTX 승차권과 부산시티투어버스 승차권을 패키지로 묶어 자가용 없이도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을 운영하고,
◦ 앞으로 관광지 입장권과 체험권, 호텔 숙박권 등을 결합하여 한번의 결제로 다이나믹한 부산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추가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정구용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부산의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고, 다양한 철도상품 개발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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