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에서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로 새 브랜드 론칭
세계 최초 부동산 블록체인 박람회를 동시 개최하여 국내·해외 부동산 블록체인 관련 기술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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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은 국내 유일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다. 국내외 부동산 개발회사들이 선보이는 부동산을 한곳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부동산 축제이다.
2015년 첫선을 보인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는 지난해 3회차까지 '시티스케이프(Cityscape)'라는 이름으로 영국 인포마그룹의 브랜드다. 하지만 올해부터 한국경제신문이 자체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REK 사무국 관계자는 "브랜드 개편은 한국에도 세계부동산 업계와 활발하게 소통,교류하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가 안착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허브 박람회'로 발전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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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 사무국 제공. |
REK사무국은 국내는 물론 해외 부동산업계와 투자자들의 참여가 올해부터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최대 부동산 단체인 세계부동산연맹(FIABCI)의 한국대표부(FIABCIKOREA 회장 지태용)가 공동 주관 파트너로 참가해서다. 사무국 관계자는 “67개국에 이르는 세계부동산연맹 회원국 단체와 개발업체의 참가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해 전시장 규모를 작년보다 30%이상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유명 디벨로퍼와 학계·금융 전문가 등 이외에 중국 부동산 산업협회, 미국 부동산중개업단체 등 10여 개 협회·단체도 박람회에 참여한다. 다음달 중순까지 국내 학회·협회·단체 공동 파트너도 결정할 예정이다.
REK사무국 관계자는 "국내외 최신 부동산 상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비교·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부동산 장터’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일반투자자는 물론 시행업계와 건설업계의 참여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며 “올해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기술과 부동산산업 융복합 컨센서스'를 새롭게 준비할 예정이어서 관련 업계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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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 사무국 제공. |
아울러 “국내외 부동산 서밋(콘퍼런스)과 신상품 설명회" 투자 세미나(2018부동산 정책과 투자전략·내집마련)등 국제 박람회에 걸맞은 다양한 고품격 부대행사도 마련한다”고 덧붙였다.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세계부동산연맹(FIABCI) 한국대표부의 지태용 회장은 “세계 67개국 회원사 참여 2021년에 열릴 세계부동산연맹 총회를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유치할 계획이다. 박람회와 연계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부동산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란 판단이다. 또 올해는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가 박람회 공동 주관사인 만큼 회원국 부동산업체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며 "한국 부동산 시장의 비젼과 건설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 회장은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가 추진하는 750만 해외 동포 역 이민자의 꿈의도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 국제 복합도시를 2018 한경 국제박람회를 통해 국내와 해외 투자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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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 사무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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