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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예 선무도 시범 장면. |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한국의 전통무예 선무도를 이제 부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선무도는 삼국시대 신라 화랑들이 심신수행으로 수련해 오던 한국의 전통무예이다.
일제시대 조선문화 말살정책으로 산속에서 스님들에 의해서만 전수되어 오던것을 현재 경주 골굴사 주지이신 설적운스님이 정신적인 고뇌와 육체적인 불균형으로 힘든 현대인들을 위해 또 대중포교를 위해 1984년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선무도는 현대인의 온갖 스트레스와 신체의 불균형을 선명상호흡을 통한 정적인 수련이다.
선체조·선요가·선기공·선무술의 동적인 동작의 조화로운 수련을 통해 원활한 기의 흐름으로 코로나19로 특히 힘든 시깅레 면역력 강화는 물론이며 유연성과 탄력, 근력, 균형과 함께 몸과 마음을 고르고 조화롭게 발달시킨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 , 즉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는것들을 스스로 잘 살피고 정화하며 몸과 마음과 호흡이 평화로운 조화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깨달음에 이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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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도 시범 장면. |
수련내용은 선명상ㆍ선체조ㆍ선기공ㆍ 선요가ㆍ선무술로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수련 총괄 지도를 맡은 세계선무도총연맹 소속 임옥임 법사는 MBC 라디오방송 자갈치아지매로 널리 알려진 성우로, 신세계아카데미 선무도 지도법사, 선 요가강사 지도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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