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창재 기자]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13일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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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권교육 모습<사진= 안동시 제공> |
코로나 19 확산 추이를 반영하여 소규모 집합 교육(15명 이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인권을 스스로 옹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이와 “권”이가 나누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의 일상 속 차별은 물론 권리 및 권익옹호의 과정과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아 주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차별에 스스로를 옹호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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