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공유재산 관리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고양시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가 나서 공유재산 관련 법령과 업무편람을 비롯해, 공유재산의 취득 및 관리 절차, 실태조사 추진 방법 등에 대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교육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공유재산의 정확한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무단점유 재산을 해소하는 한편, 미활용·유휴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련 후속조치를 완료하고, 12월에 최종 결과 보고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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