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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미디어세터 공동취채단 제공. |
차민규는 19일 밤 강원도 강릉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500m에서 34초42로 올림픽 신기록으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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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의 기록은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에서 미국의 케이시 피츠란돌프가 세운 기록과 똑같았다.
호베르 노렌첸(노르웨이)은 차민규보다 불과 0.01초 빠른 기록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동메달은 중국의 가오팅위(34초65)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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