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보안공사 ‧ 부산항시설관리센터‧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각 500만원 기부
부산항 북항, 신항 10개 부두운영사 각각 200만원씩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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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22일 열린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송필호 회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기획조정실 진규호 실장) BPA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항만공사(BPA)는 경북‧강원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항만업계와 함께 5780만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BPA와 임직원이 2275만원을 모금했고, 부산항보안공사 ‧ 부산항시설관리센터‧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
부산항 북항과 신항의 10개 부두운영사도 각각 200만원씩 보탰다.
부두운영사는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부산신항국제터미널㈜,부산신항만㈜,부산컨테이너터미널㈜, 부산항터미널㈜, ㈜비엔씨티,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인터지스㈜,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한국허치슨터미널㈜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온정 나눔에 함께해 준 부산항만업계에 감사하며,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PA 등이 전달한 재난구호금은 경북‧강원지역 이재민 지원과 산불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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