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인천관광공사의 통합 기관인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28일 공식 출범했다.
임직원 390여명은 이날 인천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경영 조기 안정 및 성공적 위기극복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새로운 CI 선포와 함께 경영의 조기 안정화 추진, 위기관리 경영체계 구축, 전략과 성과중심의 사업추진, 시민의 공기업 이미지 확립 등 새로운 4대 전략을 발표하고 세부적인 실행과제를 적극 이행키로 다짐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두 기관의 통합으로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관광인프라 구축과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경쟁력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인천 = 황채준 기자 hcj0044@segye.com
- 기사입력 2012.01.06 (금) 17:01, 최종수정 2012.01.06 (금)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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