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는 최근 구청 지역경제과 사무실에서 2012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3개 마을기업 대표와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1개 마을기업이 재선정 됐고 2개 마을기업은 신규로 지정됐다. 재선정된 다남동마을회는 표고버섯과 전통장류를 생산하며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 계양지회에서 운영하는 아모르카페와 행복한 동양동 만들기에서 운영하는 동양동 마을사랑방이다. 아모르카페는 계양구청 1층에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를 설치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동양동 마을사랑방은 주민들에게 문화·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이들 마을기업에 총 8700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로컬인천 = 황채준 대기자 hcj0044@segye.com
- 기사입력 2012.05.11 (금) 14:26, 최종수정 2012.05.11 (금)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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