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해 초중생 및 가족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증가 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유학연수 프로그램은 종류도 많고 또 편차가 커 이용자 들의 선택에 어려움이 따른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필리핀 어학연수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각 업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커리큘럼, 시설, 비용, 환경 등의 변수는 처음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사용자 들에게 적지 않은 혼란을 가져온다. 또한 여름방학 시즌의 항공성수기라 조기마감 되는 프로그램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2001년부터 시작된 필리핀 영어캠프는 지속적인 성장기에 있다. 미주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까운 지리적 특성, 국내보다 저렴한 물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인기의 주 이유였다. 초창기 10여명 단위로 진행되던 참가자 수는 현재 1000여명 단위의 팀으로 구성될 만큼 눈에 띄게 성장하였다.
또한 어린자녀 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어 가족단위 이용자 들에게 관심을 모을 것 으로 보인다. 필리핀 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그러나 단기영어 연수 프로그램 보다 다소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는 편이다. 이에 이용자들은 실속있는 단기 영어 프로그램을 선호하기도 한다.
필리핀 주니어 어학연수의 대표적인 기업중 하나인 탑잉글리쉬필(www.topenglishphil.com)직영어학원의 경우도 이러한 경우에 속한다. 주니어 영어캠프의 경우 상대적 지출비용이 높아 주니어 어학연수를 특화한 경우라 할 수 있겠다. 영어캠프 비용대비 100만원 이상 저렴한 비용은 자녀를 둔 학부모 들에게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또한 비용내에 수강료, 기숙사비용이 모두 포함 되어 있어 추가 지출을 막는다.
영어캠프의 고질적인 단점이자 문제인 강사진의 자질 문제도 거론하지 않을 수 없겠다. 직영어학원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이 같은 우려를 한시름 덜게 해준다. 현업 정직원 영어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소수정예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향상된 영어실력으로 보답할 예정이다.
<미디어팀>
- 기사입력 2012.06.20 (수) 16:01, 최종수정 2012.06.20 (수)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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