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언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시협의회 회장이 로컬세계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시협의회 월례회의가 조충언 회장, 고용주 로컬세계 대표, 우상규 세계일보 조사국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 용산 용사의 집에서 열렸다.

조충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로컬세계는 조사위원이 만들고 운영하는 신문이다”며 “중앙일간지 못지않게 발전할 수 있도록 조사위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가자”고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로컬세계는 전국을 커버하는 주간 신문으로 조사위원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고용주 대표는 로컬세계 연혁을 보고하고 각 지역 인터넷판을 강화시켜 지역 내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로컬세계는 일반 지역신문과는 다르게 전국지이면서 포탈에 바로 서비스 되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상규 조사국장은 서울시 각 구 협의회 회장들을 로컬세계운영위원으로 위촉한다며 “수도권의 동두천, 안산, 성남, 광주 시협의회가 발족해 조사위원회와 로컬세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 국장은 서울시협의회는 물론 수도권에 있는 협의회 회원들의 친선도모를 위해 백두산 여행을 추진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장수 로컬세계 기자는 “다른 언론이 다루지 못하는 지역 내 현안을 발 빠르게 취재하고 보도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크며 매체영향력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예산 협의 및 행사계획과 로컬세계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열띤 토의를 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들은 김태복 수석부회장, 박영훈 부회장,이주영 부회장, 김칠근 부회장, 김명환 사무총장, 조기송 감사, 최광배 운영위원장, 조상욱 금천구회장, 석영선 노원구회장, 노철환 도봉구회장, 문정식 용산구회장, 김문환 서대문구회장, 천정수 서초구회장 등이다. 

뉴스룸 = 라안일 기자 raan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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