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포도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도박물관이 문을 열고 안성포도의 역사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에 나섰다.
5일 안성시에 따르면 포도박물관(홈페이지 http://themuseum.or.kr)을 건립하고 전문지식과 기업성을 갖춘 국제파티협회(회장 박지경)를 선정, 개관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연면적 1186㎡에 본관(지하1층, 지상2층)과 부속동(지하1층, 지상1층)으로 구성된 안성포도박물관 샤토安관은 수장고와 전시실을 비롯한 와인시음장, 와인판매장,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에는 와인과 기념품 등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코너와, 국내 정상급 와인 소믈리에와 셰프들이 추천하는 와인과 포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샤토안관’에서는 안성포도와 관련한 각종 행사를 주관하고, 문화예술행사를 열거나 유치하는 사업도 펼치게 된다.
더불어 안성 명품포도 유통과 각종파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구 로컬세계 기자, lsg0025@segye.com
- 기사입력 2010.04.07 (수) 19:39, 최종수정 2010.04.07 (수)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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