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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평택기계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으로서 농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시키는 농심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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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9일 평택농업기술센터와 함께 3월부터 학생들에게 현지농장에서 농심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은 11월까지 계속 된다.
시는 농심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애향심을 고취하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격주 화요일에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농심체험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담당교사는 “특수학급반 학생들은 이런 기회를 갖기가 어렵다” 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바뀌어 간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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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평택=박용석 기자 yspak1224@segye.com
- 기사입력 2010.06.11 (금) 14:07, 최종수정 2010.06.11 (금)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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