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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보건복지센터에서 지난 9일 노인복지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극 ‘사랑의 장터’가 공연됐다.
이 날 공연은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문화예술 진흥운동의 일환으로 문화적 소외지역 및 사회복지시설들을 찾아가서 보여주는 행사로 마련했다. 악극 ‘사랑의 장터’는 어려운 여건에서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
악극을 관람한 노인복지관 회원들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재미있게 봤다” 면서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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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팽성보건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보셨다는 말씀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면서 ”오는 6월 2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운동처방 및 건강검진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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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평택=박용석 기자 yspak1224@segye.com
- 기사입력 2010.06.11 (금) 14:30, 최종수정 2010.06.11 (금)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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