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양주시가 시민의 희망온도를 높이고 나눔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13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개소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김영찬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장, 조규식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 최영재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 1부 행사로 테이프 컷팅 및 센터 라운딩, 양주시립교향악단 축하연주, 양주시립합창단 축가가 이루어졌으며 2부 행사에는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결과보고, 무한돌봄 사례발표, 홍보 동양상 상영 등이 실시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무한돌봄센터가 위기가정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 시켜 여러 취약계층을 보살필 수 있는 종합복지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무한돌봄센터 개소로 보다 많은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가정에 대해 단순 긴급구호에서 나아가 자활을 도모하는 교육지원과 취업알선 등의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로컬양주=이혁중 기자, lhj3976@segye.com
- 기사입력 2010.10.15 (금) 14:35, 최종수정 2010.10.15 (금)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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