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운영 3개월째를 맞은 삼척해양레일바이크의 관람객이 14만 명을 넘고 순수 탑승요금만 11억원에 달하는 등 꾸준히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해양레일바이크의 차별화를 통한 해외 및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대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는 다음 달 중 사진 유무인 촬영시스템을 설치해 탑승객에게 추억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촌정거장 휴게실 신축 및 특산품판매장 설치 등 주변 환경 개선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리공예 전시 시설을 확충하여 관람객이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강원랜드와 연계한 단체관광객 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로컬삼척=김희철 기자, tjinews@segye.com
- 기사입력 2010.10.19 (화) 20:09, 최종수정 2010.10.19 (화)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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