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화성시가 지난 9일 푸르메 재활병원 건립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화성시는 지난 6월9일부터 13일까지 전곡항에서 열린 ‘2010경기국제보트쇼’에서 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가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티셔츠, 모자 등 시 기념품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213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강지원 푸르메 재단대표와 백경학 상임이사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중도 장애인을 위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위해 화성시와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자고 전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앞으로 푸르메 재단과 협조하여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나누는 복지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르메 재활병원은 사회적 기업 및 국민 후원으로 건립하는 민간 최초 비영리 재활전문병원으로, 화성시가 병원 부지를 제공하고 푸르메 재단이 사회적 공헌 및 국민후원으로 건립기금을 마련하는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로컬화성 = 한연수 기자 kbr2hys@segye.com
- 기사입력 2010.07.18 (일) 14:50, 최종수정 2010.07.18 (일)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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