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민선5기 제16대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민선5기 시정방침을 설명하고 광명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동 방문 시 사업소, 배수지, 펌프장, 견인사무소 등 현장도 방문하여 직원을 격려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양 시장은 특히 주민들에게 광명의 현안인 보금자리사업, 뉴타운사업, 역세권개발사업, 교통문제 등의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양 시장은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해서는 "치수, 방재, 교통, 환경대책 등을 포함하여 국토해양부, LH공사와 종합적으로 협의해 가면서 최상의 개발이 되도록하겠다"며 "종합병원, 대학교, 첨단산업 및 물류유통단지, 화훼단지, 종합스포츠타운 등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자족기반시설을 갖춘 명품자족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과 어린아이 및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U-통합관제센터를 조속한 시일내 운영하고, 광명의 23개 초등학교에 배움터지킴이실(구 수위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해서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과 복합문화시설로 추진하고 철망산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주민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컬광명=이상영 기자, lsy1337@segye.com
- 기사입력 2010.07.21 (수) 11:44, 최종수정 2010.07.21 (수)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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