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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자 영천울타리회장(왼쪽)이 수상후 중앙자원센타 김준목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로컬세계]지난 2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ㆍ중앙일보ㆍYTN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영천의 독서동아리인 '영천울타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울타리는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가정을 방문해 멘토링 학습지도와 부랑인시설 나자렛집 생활자들에게 독서와 연극체험 및 교육문화 활동 등으로 욕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천울타리는 2007년부터 어려운 이웃, 특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독서봉사단체로 60여명의 독서지도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하경자 영천울타리회장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자질향상을 위하여 시작한 작은 모임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배움의 기쁨은 더욱 커지고 나눔의 행복을 만끽하게 되었다"면서 "우리들 곁에서 행복을 키우고 있는 많은 어린이와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로컬영천=조창호 기자, cho8644@segye.com
- 기사입력 2010.07.27 (화) 11:33, 최종수정 2010.07.27 (화)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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