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경북 군위군 효령면사무소 민원담당 장봉규(행정6급·43세·사진)씨가 업무 과로가 누적돼 27일 새벽 1시경 세상을 달리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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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봉규씨는 지난 1989년 6월 효령면사무소에서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기획감사실, 재무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뒤 2007년 12월 6급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2월에는 고향인 효령면사무소 민원담당으로 발령받아 모범적 공직 생활을 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은숙과 2남을 두고 있다.
이창재 로컬세계 기자, LCJ007@segye.com
- 기사입력 2010.04.27 (화) 15:07, 최종수정 2010.04.27 (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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