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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길 (주)지케이에코놀로지 대표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클린스마트A-99의 성능을 설명하고 있다. 대기업만 발전하고 중소기업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국가경제는 쉼 없이 발전하고 있지만 서민과 중소기업, 지역상공인들은 아직도 그 혜택을 보지 못하는 실정이다. 소시민과 지역경제가 ‘희망의 싹’을 틔워야만 국가경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로컬세계는 2011년 연중기획 테마를 ‘희망’으로 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미래 비전을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는 ‘강소기업’을 소개한다.
최근 저탄소 녹색 성장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면서 가정에서 큰 고민거리로 자리 잡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오염은 물론 알레르기 유발, 악취 등 가정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환경부가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종량제를 전국으로 확대하면 가계 비용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음식물 처리기는 앞으로 각 가정의 필수품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근 환경을 보호하고 악취를 없애는 것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지케이에코놀로지의 미생물 분해 방식의 클린스마트A-99는 그 대표적인 제품으로 최근 대기업들이 관련 시장에 잇달아 진출하며 화제가 되고 있지만 탁월한 기능으로 단연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가 전혀 없고 음식물 처리 이후 슬러지를 관로로 배출하지 않으며 맑은 강제수로 분해 배출해90% 이상을 감량한다.
또한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을 분해하며 이후 잔사는 가축사료와 연료, 비료 등으로 사용된다.
이 제품은 전력 사용량이 다른 방식의 처리 비용보다 20% 정도 절약되는 녹색성장 저탄소 시장에 근접한 친환경 제품이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가 필요 없어 기존의 수거 방식으로 인한 침출수 처리 및 소각 방식에 투입된 엄청난 환경 비용을 들이지 않게 하고 위생적이다. 또한 쓰레기 집하 시설로 발생하는 파리, 모기, 기타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근원지를 제공하지 않아 보건 환경 위생에도 효과적이다.
조춘길 지케이에코놀로지 대표는 “당사의 클린스마트 A-99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미생물 분해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로 특화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환경법과 비용, 처리방식의 불편으로 인한 모든 고민을 해결하고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깨끗한 주방문화와 삶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전국에서 총판·대리점을 모집하고 있어 앞으로 관련 사업은 확실한 복지인 일자리 창출로 확산돼 국가 경쟁력 신장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정부나 지자체가 음식물처리기 도입을 정책적으로 활성화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문의 = 02-924-9912
로컬서울 = 김천락 기자 kcr7004@
- 기사입력 2011.07.29 (금) 11:21, 최종수정 2011.07.29 (금)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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