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140명 대상 실무 워크숍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9-04 06:46:59
지역 작은도서관 52곳 참여…독서문화행사 기획법도 공유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제공하고 운영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주제와 방식에 대한 온라인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교육은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차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2차례 등 총 4회 진행됐다. 지역 작은도서관 139곳 가운데 52곳의 운영자와 실무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첫 교육은 8월 25일 김수영 책나무작은도서관 관장이 ‘한눈에 보이는 장서관리’를 주제로 맡았다. 도서 등록부터 배치와 폐기까지 장서관리 실무를 다뤘다.
27일에는 박영주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강사가 챗GPT와 제미나이, 미리캔버스 등 인공지능(AI) 도구를 작은도서관 운영에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이 운영 과정에서 겪는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9월 1일에는 김미숙 전 고양시 협력사서가 작은도서관 도서관리 프로그램인 ‘코라시스넷’ 활용법을 교육했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박영주 강사가 독서문화행사 사례를 바탕으로 작은도서관의 여건과 이용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작은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운영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