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시민 500여명 참여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9-04 06:49:55
7일까지 성평등 문화축제·아버지교실·‘화성탐사’ 등 운영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화성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26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과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 지역 9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축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대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장에는 즉석 사진 촬영 공간과 포토존도 마련됐다.
시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 동안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2일과 5일에는 화성시가족센터에서 ‘화.성.가족행복학교 아버지교실’을 진행하며, 5일 유앤아이센터에서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성평등 문화축제’가 열린다.
6일에는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를 운영한다.
가족 요리 프로그램과 성평등 실천 공모전 등 일상에서 성평등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양성평등주간 동안 이어진다.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일상에서 책임과 역할을 함께 나누는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시민 누구나 성별과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와 존중을 누릴 수 있도록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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