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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17개 광역 시·도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한밭’ 대전에서 17개 광역 시·도경제협의회가 열렸다.
대전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한 관계 부처 국장, 전국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도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 주관으로 열린 시도경제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지역경제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협의회는 류순현 대전 행정부시장의 환영인사, 주형환 기재부 제1차관의 인사말, 2015년 하반기 지자체 재정집행 추진방안, 지역경제 발전방안 추진계획, 지방의 중앙정부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 대전의 우수사례‘행복경제 1.2.3 살맛나는 대전경제 추진보고’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지자체 재정집행 추진방안은 행자부에서 하반기 집행률 제고 및 출납폐쇄기한 단축 대비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지역경제 발전방안 추진계획 및 지방의 중앙정부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의 담당국장들이 검토 결과를 기획재정부에서 총괄 설명하고, 이어서 중앙부처 담당국장들이 보충설명으로 진행됐다.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경제 1.2.3’살맛나는 대전경제 추진을 통해 대전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전이 글로벌 과학기술의 중심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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