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서울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국민의 숲’ 협약 단체인 (주)삼천리와 인천 청학동에 위치한 청량산 일대에서 나무심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서울국유림관리소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지난 10일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국민의 숲’ 협약 단체인 (주)삼천리와 인천 청학동에 위치한 청량산 일대에서 나무심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삼천리 직원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산철쭉 1500그루와 기념식수용 미산딸나무를 심어 나무 한 그루의 소중함과 숲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국민의 숲’은 산림청에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산림의 조성 및 보호활동에 참여하고 산림교육·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정·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청량산은 2006년부터 인천지역 기업인 ㈜삼천리 인천지역본부에서 ‘국민의 숲’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다.
권장현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소장은 "국민 모두가 산림복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고 활성화되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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