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당선자,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당소 소감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6·1 지방선거 경북 영양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도창(62·현 영양군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개표결과 오 후보는 9천1표(81.50%)를,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후보 2천43표(18.49%)를 각각 획득했다.오도창 후보는 아낌없는 뜨거운 지지와 격려, 그리고 영양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열정으로 이번 6. 1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수로 재선했다.
또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지지해 주시고, 올바른 선택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께서는 영양군수 선거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로 저를 선택해 주셨다.
오 당선자는 이제 영양의 혁신을 향한 여정은 시작이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의 삶을 돌아보고, 가장 앞장서서 영양군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여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오 당선자는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김상선 후보과 지지자분들의 마음도 깊이 헤아려, 군정의 동반자로서 함께 화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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