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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종호 의원. |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국힘.양양)은 지난 25일 산림환경국 예산안 심사를 통해 산불진화용 중ㆍ대형 헬기 확충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진종호 의원은 산불진화 헬기 운영을 위한 사업을 언급하며, “담수 바구니가 달린 형태인 910리터급 소형헬기는 바람에도 취약하고 기능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 대형산불이 잦은 영동지역에는 특히 중ㆍ대형 산불진화 헬기 확충이 필요하다”며 도민 안전을 위한 장기적인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도시숲 조성 사업, 실내공기질 관리지원 사업, ASF 차단 울타리 관리 사업 등을 짚으며, 단순히 예산을 세우고 집행하는 것을 넘어 사업의 내실과 실질적인 효과를 제고해야 할 것을 지적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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