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손희권 국민의힘 경상북도의원 후보(포항시 제9선거구·현 경북도의원)가 포항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국가연구기관 분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이번 공약과 관련해 이차전지와 철강, 에너지·소재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국가연구기관을 유치해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포항이 철강과 이차전지 등 국가 핵심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데다 포항공과대학교를 비롯한 연구중심대학과 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가연구기관 입지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역 산업을 뒷받침할 국가 단위 연구개발 거점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 기업 및 산업계 간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덧붙였다.
손 후보는 “산업이 성장하려면 R&D 연구 기반이 반드시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연구기관은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기업과 인재를 끌어들이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연구기관이 지역에 들어오면 기업이 따라오고 일자리도 함께 만들어진다”며 “포항의 산업 구조에 맞는 이차전지, 철강 고도화, 에너지·소재 등 첨단 산업 분야 국가연구기관 분원을 유치해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 중 하나는 전문적인 연구·일자리 기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국가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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