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남구협의회와 광주 동구협의회는 지난 27일 문현동 호포갈비에서 영‧호남 자매결연 34주년 기념식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은봉 부산남구협의회장, 정영진 광주동구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명과 박재범 남구청장, 백석민 남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 동구협의회에서는 부산아시아공동체학교에 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은봉 부산남구협의회장과 정영진 광주동구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광주 동구와 부산 남구 협의회의 영‧호남 화합을 위한 모범적 사례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호남의 두 기관은 27~28일 기념식과 문화탐방으로 두 지역에 대한 이해의 장을 넓히며, 영‧호남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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