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모니터링·민원 대응체계 검토…지역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 추진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항건설사무소가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에서 발생하는 해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현장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방제 대책 개선에 나선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오는 22일 ‘2026년 제2차 해충관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 해충 관리대책 수립 연구용역’의 하나로 마련됐다. 해충 발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존 방제 관리지침의 개선 방향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회의에는 해충방제·생태학·독성학 분야 전문가와 연구진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준설토 투기장 현장을 방문해 해충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해충 모니터링과 방제 관리체계, 주민 민원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자문회의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기존 해충관리지침을 보완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방제·관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충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고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개발과장은 “준설토 투기장 해충 문제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방제대책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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