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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수질검사 모습.(경기도 제공) |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연평균 38.1%에 달한던 경기도 전체 약수터 수질 부적합률이 지난해 연평균 29.3%로 점차 호전되며 올해 6월 평균 24.3%까지 낮아졌다.
이 같은 개선 원인은 부적합 약수터에 대한 집중적인 수질검사와 원인분석, 개선방안 제시 등을 꼽았다.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 11월부터 도내 389개 약수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 가운데 수질오염이 자주 발생하고 부적합률이 높은 72개 약수터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해 3~6월까지 이들 72개소에 대한 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주요 오염원과 개선방안 등을 시·군에 안내했다. 올해 3~6월까지는 나머지 210개 약수터에 대한 현장방문조사를 실시해 개선사항을 알렸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행 먹는 물 관리법은 약수터에 대해 분기별 1회 수질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지만 2011년부터 매월 389개 약수터 전체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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