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청-경찰 협력으로 교통 여건 신속 조정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용인시는 서그내마을 SK뷰아파트 후문 도로의 중앙선을 점선으로 바꿔 좌회전을 허용함으로써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였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는 서천동 709번지 일대 서그내마을 SK뷰아파트 후문 앞 도로에서 중앙선을 실선에서 점선으로 바꿔 좌회전을 허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좌회전 제한으로 인근 교차로를 우회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불법 좌회전과 교통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구간은 좌회전 금지에도 차량이 계속 위반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6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기흥구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한 뒤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고, 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중앙선 절선과 좌회전 허용이 최종 결정됐다.
시는 즉시 공사에 착수해 중앙선 절선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로써 아파트 후문에서의 좌회전이 가능해져 교통 흐름과 주민 통행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구청, 경찰이 협력해 교통 여건을 개선했다”며, “이번 사례는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과 기관 간 공조 체제의 좋은 모범”이라고 말했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 배영찬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장 확인과 기관 간 협력이 맞물려야, 시민 생활과 직결된 교통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사례는 그 효과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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