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치는 다채로운 문화축제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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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오는 7일 개최한다. 모바일 홍보 포스터.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오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곡동 SPACE 119 일원에서 주민, 상인, 그리고 입주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with 메리 크리스마스 금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리며,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거리(금곡대로616번길) 퍼레이드, 나만의 행운카드 그리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마켓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의 캐럴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댄스·밴드 동아리와 퍼포먼스, 관악 연주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 믹서기 호박라떼 만들기, 보글보글 크리스마스 수프 전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이루리 작가의 강연, 포토존 및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서 따뜻하고 활기찬 연말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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