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세계 수달의 날’ 기념 해양보전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은 손님들이 아쿠아리스트가 진행하는 수달 생태설명회(평일 1회 14:30)를 관람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세계 수달의 날(5월 28일)을 기념해, 오는 24일(토) 14시 지하1층 바다사자 관람석에서 ‘우리가 몰랐던 수달과 해달의 차이점’을 주제로 해양보전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컬래버하고 있는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의 주인공인 해달 ‘보노보노’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귀염둥이 작은발톱수달의 차이점을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6월 6일(금)~7일(토) 1박 2일 동안, 2인 이상 가족(보호자 포함)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메인수조를 배경으로 캠프를 하며 바닷 속 해양생물을 알아볼 수 있는 ‘아쿠아 패밀리 캠프’를 운영한다. 

가이드와 함께 아무도 없는 아쿠아리움을 둘러 볼 수 있는 ‘아쿠아 나이트 투어’와 ‘해양생물 만들기 체험’, ‘수달 먹이 만들기 및 생태설명회’,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가족 손님들을 맞이한다. 

사진=롯데월드 제공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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