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 송영종 읍장 좌측 두 번째 정관 행복이비인후과 배기범 원장 우측 두 번째는 470만원 상당 보청기를 기부했다.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행복이비인후과의원이 관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47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한 보청기는 정관읍행정복지센터·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료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사랑의열매를 통해 정관읍에서 추천한 대상자에게 지정 기탁되었다.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받게 돼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배기범 행복이비인후과의원장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어르신이 앞으로 일상생활의 기쁨을 느끼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행복이비인후과의원에 깊은 감사드린다.”며“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과 함께 행복한 정관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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