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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2동 새로운교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화명2동 새로운교회 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2일 새로운교회에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손규식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추운 겨울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새로운교회의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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