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23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동작구 어르신 효도카드 업무 협약식’에서 효도카드 유관기관 업종별 단체 및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구는 지난 23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 효도카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과 동작복지재단 등 유관기관, 헬스장·안경점 등 업종별 가맹업소 대표들이 참석해 효도카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동작구는 사업 총괄과 홍보, 효도카드 발급 및 가맹점 모집·관리를 맡고, 가맹업소는 어르신 대상 카드 사용 안내와 사업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효도카드는 동작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발급되며, 전체 대상자 1만7천809명 중 약 90.9%인 1만6천19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불형 충전카드로 제작되는 효도카드는 체육·문화시설, 미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에서 3만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다. 1차 접수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카드 수령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카드는 본인 수령이 원칙이다.
동작구는 앞으로 효도식당 등 카드 사용처를 확대하고,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효도카드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이라며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책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