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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태백시 제공) |
이를 위해 시는 80여개의 공모사업을 사전 조사해 지난 19일 전 부서에 통보하고 △공모사업 신청 및 계획 등 작성기법 컨설팅 지원 △부서별 선정 공모과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기관 위탁 연찬회 실시 △공모사업 관리규정 이행 철저 △주기적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올해 시가 목표한 국·도비 100억 이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태백시 공모사업 관리규정’을, 올해 1월에는 ‘태백시 공무원 인센티브제 운영 규정’을 발령해 올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관리체계 확립에 나선 바 있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 컨설팅 비용 1억원, 공모사업 관련 부서별 담당공무원 능력함양 연찬회 비용 4400만원, 국.도비 확보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예산 2000만원을 당초예산에 확보해 올해 공모사업 대응 및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유공 공무원에 대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의 포상금과 정부포상 추천 우대, 성과상여금 A등급 이상 등의 파격적 인센티브 지급 계획은 각 부서에 효과적인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장일재 부시장은 지난 19일 ‘2018 열린혁신 부서별 중점 실천과제 보고회’ 에서 “금년도 각종 공모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기를 일실치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각 부서장 책임 하에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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