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상반기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3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버스승강장 12개소를 방풍형 비가림 시설로 교체, 장마철에도 쾌적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버스승강장 방풍시설 추가 설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해 교체를 이어갈 계획이며, 매년 예산을 확보해 방풍시설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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