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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보건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 관·경 합동 거리 캠페인 실시. 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지난 26일 황지연못 및 황지자유시장 일대에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술을 따르지 않는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절주 안내 및 금연 홍보를 위한 관·경 합동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태백경찰서와 합동으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고 등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올바른 절주 문화 확산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절주 실천 수칙 안내, 진단패치를 사용한 음주 체질 알기, 음주운전 위험성, 간접흡연 폐해 안내, 금연클리닉 홍보 등 절주와 금연 안내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또 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를 금연·절주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해 홍보영상 송출 등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과도한 음주 예방 및 올바은 절주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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