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체험과 학습, 문화 활동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용인시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 용인시는 청덕도서관이 과학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강연,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도서관은 특성화 주제인 ‘교양 과학’에 맞춰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6일부터는 과학도서를 대출한 이용자에게 씨드볼을 증정하는 ‘과학도서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에는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마술체험 콘서트’가 열리고, 15일에는 고려대학교 화학과 이광렬 교수가 ‘이달의 과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5일에는 초등 과학 동화 ‘24분 편의점’의 저자 김희남 작가 초청 강연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도서관주간을 기념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아, 고마워’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18일에는 파손 도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펩아트 공예와 라탄 독서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29일에는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 초청 강연이 열린다.
또한 20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훼손 도서를 재활용한 공예 작품 전시가 진행돼 도서관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소개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청덕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 문의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도서관을 찾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는 문화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