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위문금·저소득 보훈가족 지원 확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2월, 동작구청에서 열린 보훈단체활동 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구는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월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훈예우수당은 2022년 월 3만 원에서 단계적으로 인상돼 올해 월 10만 원에 이르렀으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지원이다. 지급 대상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4,080명으로, 수당은 매월 말일 기존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지급일이 토요일이나 공휴일인 경우 전날 입금된다.
구는 수당 인상 안내를 위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신규 신청자는 국가유공자증과 통장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작구는 2026년부터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연 1회 30만 원 신설 ▲저소득 보훈가족 노인용품 지원 ▲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 확대 등 보훈가족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에도 ▲보훈대상자 위문금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나라사랑 장수축하금 ▲보훈대상자 사망위로금 ▲호국보훈의달 기념식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말뿐인 보훈이 아닌 실질적 예우를 위해 4년 약속을 지켰다”며 “이번 수당 인상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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