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 취약계층에 쌀 10kg 200포 기탁.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철암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0㎏) 200포(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한국동서발전㈜과 임직원의 성금으로 준비하였으며, 취약계층 가구 모두의 행복한 명절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후원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철암동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황연동 사회단체, 추석맞이 경로당 위문행사 실시

황연동 사회단체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로당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위문행사는 황연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인사와 함께 공동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남 황연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태영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명숙 황연동 통장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밝고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마음이 풍성해졌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성한 한가위 정(情) 나눔 행사 추진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 5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마련한 선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안부를 전하며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 철암동, 추석 명절맞이 경로당 위문

철암동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문은 철암동장을 비롯해 철암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이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위품품 전달 및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경로잔치 및 철암단풍축제 등 행사 안내와 건의사항 청취 등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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