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동 행정복지센터, 상장동 주민들과 ‘가을철 대청소의 날’ 실시.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봉사단체가 나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캠페인을 벌였다.

◆ 상장동 행정복지센터, 상장동 주민들과 ‘가을철 대청소의 날’ 실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상장동 주민들과 함께 ‘가을철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장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과 ‘내 집 앞 대청소’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김명희 상장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주민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살기 좋은 상장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황연봉사단, 황연동 환경정화 활동 추진

황연봉사단은 지난 29일 선명5차 아파트 일원에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잡초제거 및 낙엽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에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 선명5차 아파트 일원은 황연동 주민들은 물론 외부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황연봉사단 회원들은 0.5톤 가량의 잡초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윤갑식 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황연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태백시민과 태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연봉사단은 황연동 관내 민간단체 회원으로 2008년도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